자궁경부암은?
- 자궁경부암의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(HPV)가 원인 인자로 밝혀져 있습니다.
- 요즘에는 일찍 시작된 성관계, 다수의 성교 상대자, 남성의 hpv 감염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젊은 나이에도 암이 진단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.
- 주요증상은 질 출혈입니다. (관계후 출혈이 있거나, 관계를 안 했어도 피가 비친 경우 모두 해당됩니다.)
- 우리 몸속의 모든 기관과 장기들은 몸 안에 있으므로 조직을 얻을 수가 없어서 CT,MRI 같은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영상장비가 있어야 이상유무를 판단할 수 있지만 여성들의 자궁경부는 질 속에 노출되어 있어서 산부인과에서 질경만 삽입해서 보더라도 육안적으로 백프로 보이므로 세포를 채취하기도 좋습니다.
그래서 자궁경부암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가능하고 다른 영상장비를 이용한 검사가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.
- 검진주기는 6-12개월에 1회이며 경부암 검사는 가끔 오진이 있기도 하므로 적어도 1년에 한번 정도는 받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- 경부암 검진에서 이상세포(비정형세포, 저등급,고등급 이상세포)가 발견됐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염증세포나 암전단계에 국한된 경우가 많으므로 놀라지 마시고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추가 검진을 받으시면 별 문제없이 종료되는 경우가 흔하니 검진만 정기적으로 잘 받으시면 됩니다.